아침부터 비가와서 아직 잠들어있는 범석이를 두고 그녀를 차로 출근시켜 주고 왔다.
돌아와보니 문은 잠겨있는데 창문이 다 열려있고 집안이 난장판이고 범석이는 없어졌다.
눈에서 불이 났다. 우산도 안쓰고 어린이집으로 내달렸다.
아 놔~ 이자식.. 태연하게 친구들하고 놀고있는거다. 옷도 제대로 챙겨입고 가방에 도시락
식판까지 다 챙겨서 왔다.
속으로는 화가 엄청 났지만 이젠 다 컷구나 싶어서 엉덩이를 툭 치며
"이 눔아 아빠 죽다살았다!"
돌아와보니 문은 잠겨있는데 창문이 다 열려있고 집안이 난장판이고 범석이는 없어졌다.
눈에서 불이 났다. 우산도 안쓰고 어린이집으로 내달렸다.
아 놔~ 이자식.. 태연하게 친구들하고 놀고있는거다. 옷도 제대로 챙겨입고 가방에 도시락
식판까지 다 챙겨서 왔다.
속으로는 화가 엄청 났지만 이젠 다 컷구나 싶어서 엉덩이를 툭 치며
"이 눔아 아빠 죽다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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