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야욕이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우리의 무덤덤함은 그간 무서운 일을 너무나 많이 당해왔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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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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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거리기

Life 2010. 10. 20. 12:16

휴가 다녀와서 얼굴은 새까매지고 면도도 하지 않고

꾀죄죄한 몰골로 뒹굴거리고 있다.

이게 진짜 휴가가 아닐까 싶다.


 

덮수룩한 수염이라면 길러볼만도 하겠지만

워낙 털이 없는 유전자라 영 볼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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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참 좋겠다.

Talk 2010. 10. 20. 12:16

 

나 + 돈 = 100

나 – 돈 =    0

 

그러므로

 

돈 = 100

 

참 비참한 등식이다.

 

사람들은 ‘돈이 더럽다’ 하면서도

저런 등식에서 자유롭지 않다.

돈이 많다는 것은 멋진 것이다.

 

그러나

 

돈이 나를 멋지게 한다면

좀 자존심 상하지 않나?

나 때문에 돈이 멋져야 한다.

 

돈은 나를 만나서 좋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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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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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등식

Talk 2010. 10. 20. 12:15

어느 나라나 좌파, 우파는 있다. 그 대립의 양상은 다를지라도…

그런데… 그 우파라는 무리들은 지나친 애국주의자들 아니던가?

그러니까…

‘친일파=우파’ 이런 이상한 등식이 성립하는 나라는 좀 이상하지 않나?

 

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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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나를 양보한다?

Talk 2010. 10. 20. 12:14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를 잊고 살아라’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진짜?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

‘이 나이에 무슨…’


이렇게 나이에게 삶을 내주고 있지는 않았을까?

 

나이를 의식하는 만큼 나이 먹는다.

살아 있는 모든 날들이 선물이다.


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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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죽이기

Life 2010. 10. 20. 12:13

마당에서 키우는 고추에 진드기가 지글지글 꼬였다.

이래서 농약을 뿌리지 않을 수가 없는 거구나…

 

검색을 해보니 유기농식 방법이 있는 것 같다.

물, 막걸리, 식초 를 7:2:1로 섞어서 뿌려주면 된다는데…

내일 당장 해봐야겠다.

 

아~ 징그런 넘들 두고보자…


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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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를 터득했어요

Life 2010. 10. 20. 12:13

IT사업을 접은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스마트폰, 트위터, RSS, API … 이젠 너무나 생소한 개념들이다.

하지만 왠지 뒤쳐지긴 싫다.

 

그래서 오늘은 API를 사용하여 여러 블로그에 간편하게 포스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 너무 늦은건가? 아니야… 넘 뿌듯해…

야 이거 참 편리하구만…

 

조만간 스마트폰도 구입해서 실시간 포스팅에도 도전해봐야지


 

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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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 징기스칸~

Music 2010. 10. 20. 12:12

 

어릴적 뜻도 모르고 개사해서 따라했던 그 노래... 기억도 아련하다...

음악성은 일단 제껴두고... 안그래도 이 곡은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다가 <베리즈코보>라는 일본의 아이돌에게 부르게 하니 중독성이 배가된다.


 

일단은 눈이 즐겁다. 떼거지로 나오는 우리나라의 아이돌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일단 무대기획 차체가 우리와는 게임이 않되도록 대형화, 조직화 되어있다.
안무도 그다지 세련되보이지 않지만 뭔가 흉내낼 수 없는 에너지가 철철 넘는다.

근데 나만의 느낌일까?
약간 북한스러운 느낌이 난다는거....

::: 부라자 종류가 참 많구나... 일본 애덜은 브라더를 부라자라고 발음하는 것 같다. ㅎㅎㅎ :::

 



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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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가 또 실패했다. 너무 서둘렀다나?
뭐 다른 기술적인 문제점도 있겠지만,
서둘러서 잘되는 일 없겠지...

by the way...
구 소련과 미국의 우주 개발 경쟁이 치열했던 시절의 이야기

무중력 상태에서는 볼펜이 잘 써지지 않는단다.
잉크가 중력을 받지 않으므로 밑으로 쏠리지 않아서겠지?
때문에 미국은 막대한 연구 자금을 투입하여 무중력에도
잘 써지는 볼펜을 개발했단다.

미국의 우주 비행사들은 소련의 우주 비행사들에게 자랑을 했다.
"이거봐라~우린 이런 것도 개발했다.!"
그러나 소련의 우주 비행사들은 비웃었다지?
"빙신들... 우린 연필 쓰는데?"

so...

서둘러서 실패한 나로호...
불필요한 예산의 무중력 볼펜...

어째 4대강 삽질과 비슷하게 생각되는 이유가 뭘까?

 


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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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은 지난 10년 동안 북한에 퍼주기를 했다고 집요하게 비난해왔다.
그게 진실일까. 개성공단이 북한 전방부대를 후방으로 물리면서 세워졌고
금강산 관광사업으로 북한 최전방 해군기지인 장전ㆍ성전항의 군함들이
북쪽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은 아예 보려 하지 않는다.

개성공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얻은 이득도 외면한다. 만약 우리가 전방
부대를 일산으로 물리고 파주 땅을 북한에 내준다면 어쩌겠는가.
아마 난리가 날 것이다. 따라서 퍼주기가 아닌 주고받는 거래였고, 굳이
따지면 잘사는 남한이 조금 더 얹어준 정도였다.

특히 남북교역 중단 조치로 북이 10년 동안 남으로부터 번 2조~3조원을
이제 만져보지 못할 것이라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한반도 리스크로 25일
하루에 증시에서 빠진 돈만 27조원이 됐다는 점은 어찌 볼 것인가.

::: 발췌 ::: 한국일보 [메아리/5월 29일] 외눈박이 언론, 불신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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