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습 끝.. 더 이상 나아질 것도 없고 술이나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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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 개신교도입니다. 일부 개신교도들은 이교도나 무신론자들을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착실히 교회를 나가고 있는 저에게도 어느 목사님은 내가 더 행복해져야한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그런 주문이 거듭되다보니 '내가 불행한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강해질때 쯤.. 대적하지 않고 조용히 그 교회를 나왔습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은 '당신들의 행복을 나누어 주라'고 하십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런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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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아침 밥상에서, 범석군의 결심인지 바램인지...
"나는 커서 아빠가 되어도 담배 피우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아무리 일을 많이해도 아침에는 일어날꺼에요.
아빠~ 근데 담배피면 죽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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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닮지 않아서 다행인 두가지..
1. 키가 커서 매번 뒷자리에 서는구나..
2. 그만하면 몸치는 아니구나..
범석아 인생을 재미있게,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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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주변 사람들을 들먹이며
그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충고해준다면..
마음 속으로 이렇게 받아들이세요..
"그래 너를 조심할께"
다른 사람들에게는 또 나를 들먹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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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발랄했던 시절이 나에게도 있었네..
http://news.donga.com/3//20000611/7545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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