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겠습니다.

Talk 2013. 2. 22. 18:07

저는 기독교 개신교도입니다. 일부 개신교도들은 이교도나 무신론자들을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착실히 교회를 나가고 있는 저에게도 어느 목사님은 내가 더 행복해져야한다고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그런 주문이 거듭되다보니 '내가 불행한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생각이 강해질때 쯤.. 대적하지 않고 조용히 그 교회를 나왔습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은 '당신들의 행복을 나누어 주라'고 하십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그런것이 아니라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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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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