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밴드에서 기타를 치는 형님과 나는 이념과 종교가 완전 정반대라서 서로 '갑론을박'을 벌이기도하지만, 평생을 다짐하며 함께 밴드도 하고 인간적으로도 존경합니다. 

페북에서는 생각이 완전히 다른 페친들의 글을 읽어보며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와 같은 생각의 글들은 식상해서 패스~하는 경향이 있기도합니다. 친구들 미안~ ^^

세상은 알록달록 달라서 아름답습니다. 다른것을 피하려고만 한다면 재미없을 것 같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이 지나치게 거슬릴때는 그 만큼 내 생각이 너무 강할때였던 것 같습니다.

가수 이용복씨가 맹인이라는 이유로 TV에 나오면 재수없다고 꺼버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T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협의 수단들...  (0) 2013.08.02
싸이코패스  (0) 2013.08.02
당신은 최고입니다.  (0) 2013.07.31
행복을 나누겠습니다.  (0) 2013.02.22
그 사람을 조심해..  (0) 2013.01.22
Posted by 본조...
,